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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대2에서 2대2에도 굳은 수원 변성환 감독 "내 자신에게 화가 난다, 선택은 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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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감독으로서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을 팀으로선 했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 초보감독으로서 실수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게임플랜을 짜고 거기에 맞게 훈련을 구성하고 경기를 했지만, 생각했던 플랜과 결과가 나왔고 후반전 준비한 플랜대로 득점을 하긴 했지만, 이번 경기는 내 자신을 탓해야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후반전 플랜에 대해 "전반전에는 좋은 장면도 있었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측면 크로스 상황에서 실점하는 부분은 보완해야할 것 같다. 주도적으로 상대를 괴롭히지 못했고, 선수들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심리적인 부분을 체크하지 못하고 내보낸 감독의 잘못이다. 후반전에는 공격의 비중을 높여 득점하려는 부분은 계획대로 맞은 것 같고 어려운 상황에서 1점을 따냈다."라고 설명했다.

한호강과 장석환의 조합에 대해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많이 고민을 했지만, 기존 호흡을 맞춘 선수들로 하려 했지만 잘못된 선택이었다. 오랜만에 경기장에 들어온 주찬이, 지호가 원하는 경기력은 아니었던 것 같다. 선수의 잘못보다 면밀히 체크하지 못한 내 잘못이 큰 것 같다. 종성이는 개인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기회를 계속 줄 생각이고, 나머지 친구들은 기회를 받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냉정하게 판단할 생각이다."라고 굳은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09/0000021828

뉴스 : 네이버스포츠m.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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