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원정석

N14에서 라디오맨님께 깃발제작받아 돌리는 1인이었슴.

항상 코어쪽에만 있다가 깃발돌리면서 사이드로 빠지기 시작했는데 어젠 좀 놀랐다

그냥 공감받던 안받던 소신발언좀 찌끄리겠음

1. 앞줄에 어린아이 둘과 엄마아빠 인거같은데 아들이랑 딸이 어린데도 불구하고 깃발돌리면서 열심히 응원하는게 보기좋았음

근데 90분내내 팔짱충 어떤 남자분이 깃발때문에 하나도 안보인다고 따지기시작함.

자기가 힘들게 티켓팅해서 왔는데 경기가 안보인다는 소리 듣고 닭살돋음

아이들이 기껏해봐야 초등학생인거같은데 그아저씨가 따지니까 전반내내 깃발못돌리더라

팔짱충 님이 이 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그아이 아빠분 말씀대로 깃발때문에 안보이는게 싫으시면 일반석 가시길,,

2. 추가시간에 두번째골 먹히니까 우루루 빠져나가더라,,

“수원 언제나 우린 너와 함께해” 라는 문구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제발 부탁이지만 

깃발때문에 안보인다는 사람들, 팔짱끼고 욕만하는사람들, 경기 지고있다고 빠져나갈사람들 등등

굳이 힘들게 티켓팅 하지마시고 편하게 일반석 가서 관람하시길

열정적으로 응원하고싶어도 자리없어서 못오는 사람들 천지빼까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