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n8맨 뒷자리에서 깃발 돌리는데 어처구니 없던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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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에 맞춰 뒤에분 시야 거릴까봐 적당히 돌리고(내 뒤는 좌석이 없지만)
깃발 내리고 접어서 세우는데
뒤에 아주머니가 깃대 좀 눕히면 안되겠냐고 하셔서 죄송한대 깃발은 다 접고 주변분들 있어서 눕힐자리도 없다고 양해구했는데
지금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분자리는 좌석도 아니구 맨 뒤에 통로에
였음 걸챠서 보는 자리 나이가 50넘으신분이라 그 자리에서는 죄송하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맨 뒤라 거긴 좌석도 아니였는데
응원 중간에 깃발접고 세웠는데도 치워 달라는 좀 아닌것 같더라
부피가 얼마나 된다고 지름 10cm인도 안되는데
오늘 전체적으로 이상한일이 많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