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전남전 가면서 느낀건데

올해 경남 원정 갔을때도 좀 덥긴했지만 물 많이 마시면서 목좀 축이고 10분간격으로 1분간 쉬면 그래도 힘은 났는데
안양전도 그렇고 전남전도 엄청 더워서 금방금방 지쳐버림... 가만히 있어도 땀은 주룩주룩 흐르는데 금방금방 지쳐서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이날씨에 n석가는 모든분들이 대단하고 존경받아야함 다른때는 잘 못느꼈는데 이번달은 유독 더 힘들었음;;

빡세게 응원때리고 90분 풀탐 채우고 끝나니깐 머리에서 열이 난다는게 뭔지 무슨느낌인지 몰랐는데 기절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마가 과열되어있음 ㅋㅋㅋㅋ 제자리에서 방방뛰고 노래만불러도 기절할것같은데 미친듯이 뛰댕기고 경기집중하는 선수들은 오죽할까 싶음
다들 더운날씨 무리하지마시고 물 많이 마시면서 몸 상태 체크하면서 응원하시길 전 진짜 쓰러질뻔했습니다 n석 뿐만 아니라 경기장 가신 모든 지지자분들 경기 끝나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