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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현장리뷰]'파죽의 11G 무패' 9263명 응원, 수원 삼성 못 막는다…전남 2-1 잡고 3위 점프

수카인 수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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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82714


수원 삼성이 파죽의 11경기 무패를 달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수원(11승7무7패)은 11경기 무패를 달렸다. 반면, 전남(12승6무7패)은 3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날 경기장엔 9263명이 들어차 뜨거운 응원전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남(12승6무6패)은 2위, 수원(10승7무7패)은 5위에 랭크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수원이 더 좋았다. 지난 6월 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경기 무패 중이었다. 반면, 전남은 최근 2경기에서 1무1패였다. 또한, 수원은 올 시즌 전남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선 무려 5대1로 크게 이겼다. 두 번째 대결에선 2대2 무승부를 남겼다.


결전을 앞둔 양 팀 감독은 승리를 다짐했다. 변성환 수원 감독은 "우리 입장에선 산 넘어 산이라기보단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다. 그러면 기분 좋게 가볍게 넘어 주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잘 준비한 만큼 멋지게 가볍게 한 번 넘어볼 생각"이라고 했다. 


경기가 시작됐다. 수원이 킥오프 4분 만에 득점포를 맛봤다. '새 얼굴' 마일랏이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는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를 앞세워 강력한 중거리포를 완성했다. 마일랏은 K리그 2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수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불과 4분 뒤 리드를 되찾는 득점포를 완성했다. 역습 상황에서 배서준이 상대와의 볼경합을 이겨냈고, 이를 받아 든 김지호가 역전골을 넣었다. 수원이 다시 2-1로 앞서나갔다. 수원은 김지호를 빼고 박승수를 넣어 추가 득점을 노렸다. 


수원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변버지 수원에 와줘서 진심 고맙고 사랑합니다 ㅎㅎ




수카인 수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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