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미르 경기장 후기

어제 첫 미르 경기장 경기에다 승리까지 얻어와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 그리고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

미르로 옮긴다는 얘기에 다들 주차문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평일이라 그랬는지 생각보다는 대란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르 경기장의 문제가 주차장과 경기장 간의 통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어제 테이블석에서 관람했는데, 

주차를 차량등록소(?)쪽 경기장 내 주차장에 주차를 했었습니다.

위 사진 처럼 입구는 주차장 바로 위인데도 입구까지 바로가는 길이나 계단이 없어서 

거의 원정석이나 N석쪽 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 동선이더라구요.

길 안내도 안되어 있어서 경기장만 몇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네요.

동선이 너~~~~무 비효율적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은 어떠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