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용인 미르경기장 다녀온 후기
대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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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픈 트레이닝 관람을 위해 용인 미르경기장을 다녀왔습니다. 업무상 용인시청을 자주 가다보니 주변 지리가 익숙하기에 부담없이 차 끌고 다녀왔는데,
오늘 그 몇 안되는 차량도 막히는 도로구조입니다. 실제 경기땐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셔틀 적극 추천드립니다. 절대 차가 많아서가 아니라 도로구조가 감당 안됩니다. 경기장으로 들어갈려면 엄청 오래걸릴것 같고 들어가서도 주차가 어떨지 걱정됩니다. 전 시청에 주차하고 셔틀 타는게 나아보이긴해요
경기장은 역시나 예상대로 멀어서 익숙한 저희는 살짝만봐도 누군지 구분되지만 잘 모르시는 분은 구분 못할것 같습니다.정말 노래부르러 가야겠습니다.
잔디는 그래도 보수를 했는지 나름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하는데 지장없이 괜찮은것 같아요~천안만큼은 아니지만ㅋ
그리고 주변 진짜 먹을 곳 하나도 없어요~시청주변 또는 삼가역 근처에서 해결하시던지 경기장내 푸드트럭만이 가능해 보이네요
남은 홈경기 시 감내할 불변이 꽤 많아보이지만 오늘 변버지 말씀대로 다 승리해서 30주년 1부리그에서 시작할 25년을 기다리며 우리 모두 얌체 같은 행동보단 서로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웃으며 응원다닐 수 있길 바래요~
대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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