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승리팀의 품격이란걸 알게 됐다
크푸르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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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경기 종료후 헤르메스가 저지른 도발 조롱을 우리가 이기고 돌려줄꺼라 생각했어
굿바이송이든 승리의 랄랄라든 혹은 루페타콜이든
그런데 우리의 콜리더 한수 선생님은 그러한걸 염두에 두지 않고 가장 깔끔하고 멋진.. 상대팀을 도발하는게 아닌 오로지 우리팀에 대한 리스펙트만 보여주더라
우리도 도발하고 조롱하자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됐고 아울러 이런게 품격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