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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궁금한 미르스타디움 다녀왔어(내용 있음)

김꼬
613 11 15

내용 길어. 옆집 중복.


미르 스타디움 가깝고 궁금해서 다녀왔어.


구장 부대시설 컨디션은 깨끗하고 겉으로 보이는 컨디션은 좋아 보였어... 의자 상태도 좋고... 지붕이 커브 형식으로 덮고 있지만 비가 온다면 내 생각에는 지금의 W석 쪽의 안쪽만 제외하고 비를 맞을 것 같아.... N석도 가운데 열을 기준으로 뒤쪽으로 지붕이 덮고 있지만 높이나 형태로 봐서 비 오면 전부 맞을 것 같아..

우비 무조건 지참을 추천.


시야는 N석 기준으로 빅버드보다 다소 멀어 보이고.

경기장 안쪽은 개방감 있고, 경기장 기능으로는 손색이 없어 보이는데.... 경기장 외부가 사람이 분산될 공간이나 주차, 홈경기 때 이벤트나 구단 행사를 진행 할 부스나 여유 공간 등이 부족해 보이네..


가장 좋은 이동 수단은 누가 전에 얘기한 것처럼 셔틀 운영이나 카풀을 이용한 자차로 보여;;

걱정하는 주차는 아주 일찍 도착해서 메인 도로까지 걸어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는 것 이외에는 어느 정도 정시에 온다면 아무래도 힘들어 보여...

경기장 외부는 블록별 주차가 있으나 대형 식당처럼 규모는 크지 않고, 안산처럼 스타디움 밑에 주차가 가능해 보이지만 이것도 수용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적어 보여.

결론은 용인시가 양해 해준다면 경기장 앞 도로 주차 혹은 좀 떨어진 곳에 주차 후에 어느정도 걷는 것을 생각 해야 할듯해.

두 다리 튼튼하면 좀 걷자... 구단이 주는 다이어트 이벤트야;;


에버라인 경전철도 가봤는데...

스타디움은 역과 역 사이에 위치해서 좀 걷는 것은 불가피.

스타디움 주변 상점 기대 X .

걷는 정도는 창룡문~빅버드 혹은 아주대병원~ 빅버드 정도는 걸어야 할듯 해.


사진 처럼 스타디움 바로 코 앞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일부 서울 광역버스하고 동백을 경유하는 몇몇 노선이 있고, 수원-용인을 이어주는 큰 대로변까지 내려오면 신갈을 지나 수원 쪽 혹은 서울 강남 쪽으로 나가는 광역버스가 더 많을듯 해.


자차로는 용인과 수원의 경계인 수원 IC (경부고속도로) 기준 미르 스타디움까지 약 15분 정도. 사실 수원 IC 기준으로는 톨게이트 나와서 빅버드로 좌회전이냐 미르 스타디움 쪽 우회전이냐의 차이지... 빅버드와 미르 스타디움의 거리는 체감상 별 차이가 없음...


경기 날에는 꼭 질서 유지와 양보와 배려가 필요해 보여... 경기장 주 출입구 역시 마찬가지라서 자차 이용 시에도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것 잊지 말자.


글은 길게 써놓고 해결책이 없어서 미안..

걷던. 뛰던. 타고 오던 어차피 갈 거지? 어떤 방법이던 편안하고 안전하게 오길 바랄게.


그럼 8월부터 연승을 이어 갈 미르에서 만나자.


김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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