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1골 1도움' 수원삼성 이규동 "원정 팬들, 엄청 축구에 진심이신 거 같아"

수카인 수카인
1445 7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403


덮밥좌' 이규동은 차분하게 말했다.

1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천안시티FC와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원정팀 수원삼성이 천안시티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천안시티가 파울리뇨의 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수원삼성이 이규동과 김상준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덮밥좌' 수원삼성 이규동이었다

이규동은 수원삼성에 임대 이적하자마자 바로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만점 활약이었다. 후반전 박승수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더니 김상준의 역전골까지 도왔다. 다음은 수원삼성 이규동의 경기 후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


K리그2 데뷔전을 치렀다. 긴장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형들, 친구들이 옆에서 자신감 있게 하라고 했다. 옆에서 뭐라하는 사람 없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다. 자신감 있게 했더니 운 좋게 공격 포인트를 두 개나 할 수 있었다.


수원삼성 임대를 결심한 이유는?


고등학교 때는 계속 공격수였는데 프로로 오면서 미드필더로 변경했다. 그런데 수원삼성 변성환 감독님이 U-17 대표팀 시절 코치님이었다. 공격수 때의 모습을 인상깊게 보고 계셨다. 수원삼성에 공격수가 필요해 나를 불러주신 것 같다.


데뷔골과 데뷔 도움을 기록한 소감은?


내가 경기 전에 준비하면서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공격 포인트를 자신감 있게 하나 하자는 목표를 만들었다. 하려고 노력했고 운 좋게 공격 포인트로 이어저 팀 승리에 도움이 돼 기뻤다.


원정 팬들을 마주하고 든 생각은?


처음에 놀랐다. 엄청 축구에 진심이신 분들이 다 오신 것 같았다. 뭔가 가슴이 울렸다. 이 팀에서 꼭 잘 해서 팬들에게 예쁨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www.sports-g.com)


규동아 수원팬들은 원정뿐만 아니라 홈에서도 어디에서나 축구에 진심이다

이런 열정적인 팬은 어디가도 없다

오직 수원에만 있을뿐 어디가도 없다


매북 따위와 비교 안되는 열정적인 수원팬들을 응원을 계속 받고 싶다면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으로 수원으로 와라

응원 열정적으로 해줄께 ㅎㅎ

수카인 수카인
20 Lv. 36459/3969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