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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30후반 아재, 수원응원을 들으면 괜시리 눈물이 납니다.

nasanas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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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방팬이고, 다른 팬 분들만큼 수원경기를 자주 직접 보러 가지못하는 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원경기는 모두 챙겨보고 있어요.

부산, 창원에 오면 응원하러 가기도 하고요,


나이 30후반인데 휴대폰 케이스, 외츌할때 수원 관련 입고 다녀요.

출퇴할때 유튜브에 응원영상 찍으신 영상 봅니다.

이런 절 보며 와이프는 아들 키우는거 같다고 합니다. 


응원할때 수원경기를 볼때 그리고 다른 수원팬분들을 볼때 

내가 좋아하는 클럽에 대한 애착심, 그리고 아는분들은 없지만 같은 목소리 내는 서포터에 대한 동질감과 소속감을 느낍니다.


2부로 강등 후 그리고 올시즌초 힘든 시간 보낼때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하고 힘들었지만 조금씩 극복하려는 움직임에 더 응원하게 됩니다.


23년 울산과의 23라운드였나요? 3대1로 이겼을때 김주찬 골 이후 

눈물 흘리는 많은 팬들과 세상을 뒤덮은 나사나수영상을 보다가 괜히 눈물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이번주 다시 좋은 모습 기대하며 내일 원정경기 가시는 분 조심히 다녀오세요



nasanasuwon
2 Lv. 557/810P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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