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텀블러, 다용도글라스, 우비 겟!
나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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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에 블포 앞 도착했더니 150명은 줄 서있더라구요. 그 후로 더 많은 분들이 제 뒤로 줄을 섰어요.
매장오픈시간인 15:00을 지나 제가 입장한 건 15:50쯤. 매장 들어가서 오른쪽 중앙에 있던 텀블러와 다용도 글라스 먼저 겟! 호흡 한 번 고르고 지난 번에 못 샀던 우비도 두 개 겟! 소기목적은 달성 후후후.
밖에 기다리는 동료들이 많아서 세월아네월아 쇼핑은 못하겠더라구요. 몇 가지 구경을 했는데, 확실히 이제 노마킹 유니폼은 다소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트레이닝복도 몇 가지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더 사면 와이프의 등짝스매싱이 눈에 아른거려서 고이 옷걸이에 다시 걸어놨습니다.
디아몬트라고 근처 카페에 와서 하나씩 뜯어봅니다. 글라스, 텀블러, 우비 다 짱짱하니 좋아보이네요. 가격이 착하진 않은데 비싼값은 할 것 같아보여요. 텀블러는 쫌있다 한 번 헹군다음에 경기장에 가서 맥주 받아 마셔야겠네요!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