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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x 조언과 충고 감사합니다.

수원짱짱
868 23

안녕하세요.

최근 불륜 목격 글을 올렸던 한사람입니다.

먼저 제 글에 조언과 충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이혼 안하고 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가장 큰이유는 아이가 있어서 항상 웃고 즐겁기만 한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습니다.

그 글에도 90%가 이혼이 답이다 사람 바꿔쓰는거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이혼이 답이고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렇게 결정 하는 제가 맞나 싶고 이혼을 한들 누구하나 행복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 일주일이 꿈만 같고 차라리 목격을 안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듭니다.

내가 못해줘서 불륜을 한걸까 하고 더 잘해줘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저도 참 바보고 호구고 ㅂㅅ 입니다.....

그냥 나 만나기전에 사겼던 사람이라 생각하고 마음 잡으려고 합니다. 다들 한사람 만나서 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여러명 만나고 결혼 하는것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지내려고 합니다.....

그냥 끄적거린 글에 많은 관심 감사하고 서두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탁하나만 드릴게요!!!!

여기 댓글이 저에게 너무 많이 힘이 되네요 ㅠㅠㅠ 많은 답글 부탁드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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