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솔직히 모든 감독한테 똑같은 평가방식으로 평가했다고 생각함

글 돌려보면 알겠지만 염감독님 선임으로 난리났을때도 어짜피 지휘봉 잡은거 5경기 지켜본다고 했고 가능성은 보이나 세부전술 및 형편없다고 평가했음 5경기까지 발전 안되는 모습보고 올해 끝나면 갈라서야 될거같다고 확신했고 6경기 이후부터 좋을때도 경기력 안좋았는데 좋은 분위기 곱창내기 싫어서 비판은 참았었음 그리고 역시나 4월 성적은 요행이었다는걸 5월이 증명했음

그사이에 이시영부터 시동걸었던 뉴 네오 프런트의 매우 빠른 일처리에 놀랐고

근데 변감독님은 5경기 지켜볼라했는데 3경기만에 본인이 뭘 할지 수원을 책임질 수 있는지 비전이 있는지 장기적으로 두고봐도 괜찮을지 이걸 모두 다 증명했다고 생각함 벌써 리그 2경기 퐈컵1경기만에 논문쓰고 조기졸업해버림

아니 전진우 뮬리치 김보경을 한번에 다 1인분 하는 선수정도로 살릴거라고 그 누가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번경기 이후로 감독(매니저)의 중요성을 아직도 모르겠다면 축구 관련해서 아는척 절대 하면 안됨 아니면 아직도 00년대 과르디올라식 현대축구 이전축구때 종사했던 사람이던지

 감독님 2~3시간 잔다는거 보고 너무 감동이긴 한데 우리 길게 봐야되니까 절대 무리하지 말아주십쇼 ㅠㅠ 올해 승격 못해도 괜찮습니다 길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