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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승우 건은 그냥 안 된다는 걸 기본으로 놓고 생각해야지

Bowie
1521 8

1부에서도 탑급 스타성과 올 시즌 활약도를 보이는 선수. 


연봉도 10억급 


선수 본인도 분명 국대 발탁에 대한 생각이 있고(없으면 그게 선수겠어...) 올 시즌 활약도 수위급.


분명 국대 경쟁에는 매우 불리한 포지션(현재 국대는 포화상태인 2선 자원)에 있어서 국대 발탁이 어렵다지만 


전부터 큰 팬덤과 나름 호의적인 일부 대중의 지지 및 발탁 의견이 상당하다는 점. 리그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는 점. 무엇보다 현재 국대 감독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미래 국대 감독의 성향에 따라 이승우를 국대에 차출해 볼 수도 있다는 점. 올 시즌 활약도가 상승하며 국대 발탁 여론까지 나올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아직 국대를 포기하기엔 이름. 나이도 98이니 마냥 늦었다고 볼 수도 없고. 주민규가 끝내 국대에 발탁된 걸 볼 때는 더더욱. 오히려 98이란 나이를 생각하면 이승우에게는 지금의 선택이 정말 중요함. 진짜로 국대랑은 완전히 관련없게 되는 수가 있음.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때, 이승우가 2부로 내려온다는 건 말이 안 됨. 승우가 우리의 오랜 팬이고 게다가 ㄹㅇ 찐사랑이 넘치는 골수개랑 그 자체라고 해도, 일은 일이고 팬심은 팬심임. 프로로써 이승우 수준까지 올라간 선수가 그걸 혼동할 가능성도 없고. 심지어 이승우라는 선수의 특성상 짭수를 나가서 더 빅클럽으로 갔을 때 현재 수준의 활약이 이어질 거란 보장이 안 됨. 선수 본인이 아마 그걸 제일 잘 알고 있을 거임. 


하다못해 우리가 1부였으면 모르겠는데, 2부는 그냥 선수에게 좋을 게 아무것도 없음. 돈을 더 준다 한들, 그냥 몇 억 정도 더 받고 자신의 커리어를 끝장낼지도 모르는 도박임. 


왜 자꾸 초치냐고 할거 같은데, 기레기들이 우리 루머먼 워낙 잘 팔리고 이승우라는 이름에서 오는 어그로가 아주 잘 끌리니까 찍어대는 찌라시가 워낙 많으니까 그럼. 온갖 이승우 루머에 휘둘리다가 은근히 프런트에게 압박이 가해지고 또 프런트가 어려울 수밖에 없는 계약에 집중하다가 이적시장을 허무하게 보낼지도 몰라서, 난 그게 걱정되서 그럼. 


걍 "이승우가 여길 왜 와?" 하는 마음으로 이적시장에서 다른 영입부터 지켜보자. 


물론 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Bow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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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ie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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