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팀이 존재하는 한 지지는 계속 돼야한다.

지원, 자생력에 관한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글 쓴 분 중에 한분은 이러다가 없어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뼈를 묻어야하나 의구심이 든다는 분도 있는데 (절대 저격 아님!!ㅠㅠ충분히 그런 생각할 수 있음!!) 내 생각에는 팀이 존재하는 한 정말 무한응원, 지지를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엄청난 지지와 힘을 불어넣어주는 팬들이 있는 한 수원이라는 팀의 해체는 쉽지 않다고 본다ㅎㅎ 항상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하는 것도 잘못된 건 아니지만 가뜩이나 힘든 이 시기에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지금 현재 상황에 충실하며 끊임없는 지지와 힘을 불어넣어주는 게 맞지않나라는 생각이 드네ㅎㅎ
우리 수원이라는 팀이 나중에 지원금 다 끊기고 선수들 다 팔려나가서 속된 말로 B급 선수들뿐이 안남은, 시민구단같은 팀이 되어도 나는 지금처럼 응원하고 지지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