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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주에 시작은 미담을 풀며. . .

삭발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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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버  내리고  택시가  바로 잡혀서  카페그날쪽  횡단보도 뛰어갔다 

익숙한  파란  바람막이  분이 길에서  원정버스에서  내리신거  맞죠? 그럼 드시고  가세요. . 라며  부른다

종이 박스는  들고 오시다  터졌는지  음료수가  가득차 있고 몇개는  바닥에  떨어져서  나뒹굴고  있었다.

다시  말을 걸어 오셨다  마음껏드세요. . 제가  다  산거에요. . . . . . 

혼자 와 우리팬은  진짜다  어쩜  모두가  상상  그 이상일까?

아들에게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인사 드리라고  하고 나와 아들은 감사 인사 후 택시가  와서  이온음료  2캔을  들고  택시에  탔다

내손에  쥐어진 떨어져서  찌그러진  캔을  보고  택시안에서  내가  한심해졌다

같이  들고  빅버드로  갔어야  했다. . . 

형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했어. . . 


삭발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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