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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독이 든 성배' 오명 씻을까, 변성환 신임 감독 어깨 무겁다... K리그1 승격+'5연패 수렁' 팀 정상화 '막중 임무'

수카인 수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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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239695


2년간 감독 교체만 4번이었다. 변성환(45) 감독이 독이 든 성배로 낙인 찍힌 수원 삼성의 사령탑 자리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박경훈(63) 수원 단장은 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변성환 감독은 금일 오전 선수단과 첫 훈련을 진행한 뒤 원정 경기를 위해 떠났다"라며 "단장으로서 변성환 감독을 전폭적으로 돕겠다. 구단이 시즌 전 목표했던 승격을 이루겠다. 변성환 감독의 철학에 맞는 축구를 구사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출신 레전드를 주로 감독에 앉히던 '리얼 블루' 기조를 타파했다. 변성환 감독은 선수 시절 울산 현대 호랑이(현 울산HD)와 부산 아이파크 등 K리그 팀과 호주 A리그의 시드니FC에서 뛰었다. 수원과 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수원은 시즌 중 과감한 감독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꿈꾸고 있다. 수원은 짧은 미래만 바라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감독 선임 이유에 대해 '확고한 축구 철학과 비전'을 강조한 것으로 미뤄보아 눈앞의 성적만이 아닌, 장기 계획에 집중한다는 의도가 보인다.


변성환 감독은 5연패에 빠진 수원의 정상화와 특유의 축구 색깔 이식이라는 두 개의 막중한 임무를 함께 짊어지게 됐다. 당장 2일에는 지난해 K리그1 승격 직전까지 갔던 부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변성환 감독님 응원 합니다



수카인 수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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