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기자들은 본인들이 먼저 오피셜 내지 못한것에 대한 분노도 있는건가?

방금 십버드 메일 계정 사용하는분 기사 읽고 왔는데

인간의 존엄성 마저 무시했다????

난 오히려 염기훈감독이 팬들 앞에서 이야기 했다는거 

자체가 어떻게 보면 고마운 부분임

한번의 욕심이나 실수로 감독직을 맡긴했지만

팬들 생각하니까 앞으로 나와서 이야기 했다고도 생각함

구단도 단장까지 나서면서 에스코트하고

마지막까지 나는 예우 했다고 생각한다 

팬들도 정작 나가라고 이야기 하는게

팀이 위에 있으니까 그랬던거고

결국은 염기훈감독도 팀을위해서 더 이상 욕심 안부리고

내려놓은거나 다름 없지 않나?

지금까지 감독 퇴진 외쳤을때 생각해보면

염기훈 감독은 그래도 팬들 끝까지 생각편인거야

마무리가 이렇기 된데에는 수원팬이면 누구나 

슬플텐데 저걸 저렇게 녹이나 ㅅㅂ

내가 그자리에 있으면서 마지막에 염기훈 콜 불러준거 봤는데 않좋게 보는 시선 많지만… 진짜 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선수로써는 여전히 수원의 레전드라고 외쳤던 사람의 말이

나는 염기훈 선수 귀에 들리길 바랬을 뿐임

난 염기훈 선수와 염기훈 감독 분리해서

선수로써의 염기훈은 응원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