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 개런트 SNS 유출된거 반박해본다

1.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둘 다 같은 삼성그룹 내 계열사 아니냐? 제일기획하고 삼성전자가 들으면 진짜 큰일날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 팔렸다는 말은 말 그대로 삼성그룹이 아니라 다른 그룹으로 팔렸을 때 써야되는 표현이지 않나? 현 박경훈 사단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단장, 대표이사 전부 삼성 내부인사이동으로 왔는데 그게 팔린거냐? 그리고 제일기획으로 이관됐다고 니들 복지나 처우가 변한 게 있나? 오히려 중소기업 연봉 원툴 찍지 않았나?

2. 우리는 모두를 위해 그 선임을 반대했다. 축구계를 비롯해서 모두가 이건 아니라고 우려를 표했는데도 그 반대를 쌩까고 밀실에서 협잡으로 염기훈을 감독으로 만든건 구 개랑5적 니네들 아니냐? 이미 선임된 감독? 그건 박경훈 사단 입장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이지 니들이 직접 협잡으로 만든 감독보고 이미 선임된 감독이라면서 3자 얘기하듯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나?

3. 도대체 얼마나 더 잘하라고 응원해줘야 했나? 당장 어제 경기만해도 5연패에 만명이 넘게 왔는데 경기력이 그따위면 그 돈 주고 누가 좋아하냐? 우리가 22팀 중에서 객단가는 제일 비싼데 만족도는 최하위 찍었는 건 알고나 하는 소리냐? 오히려 팬들보고 이정도로 응원해줘서 사과를 해도 시원찮은 상황인데 팬들을 진짜 개호구새끼로 보나... 우린 소비자고 니들은 경기력과 승점이라는 무형의 서비스 상품을 만드는 생산자 아니냐? 해마다 불량품만 찍는 회사의 상품을 이정도로 애용해주는 소비자가 수원팬말고 또 어딨냐? 소비자가 불량품에 대해 항의도 못하냐?

4. 왜 다음 감독이 니들이 심어놓은 개폐급 악성재고를 계속 중용할거라 생각하는거지? 비록 올해 바로 승격을 못한대도 팬들은 당장 니들이 팀에 박아놓은 악성재고들이 치워지는것만 봐도 성공한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할텐데? 니네들이 지금까지 정상적인 선수단을 꾸리려고 노력한적이나 있나? 해마다 영입해오는 새끼들은 하나같이 다른팀이면 진작 축구화 벗었어야될 악성재고만 싸다고, FA라고 2부 짬통에서 주워온건 바로 니들이잖아;; 사람 구실 하는 선수들은 연봉 후려치고 착취하면서 씹폐급들은 매탄고 출신이라고, 니들 빨아준다고 고액에 재계약 박아서 제대로 된 선수 영입하지도 못하게 한 새끼들이 어디서 그딴 개소리를 내뱉음? 이제부터 니들이 심은 니네라인 악성재고들 하나둘씩 팀에서 방출하고 팀 정상화시키는거 똑똑히 보는거도 올 시즌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5. 왜 이렇게 팀들마다 감독이 갈려 나갈까? 1부 12팀, 2부 13팀밖에 없는 작은(?)리그에서 승강팀이 3팀인 현실을 먼저 지적하는게 맞지 않나? K리그만큼 예측이 어렵고 팀들 간 승점 격차가 촘촘한 리그가 흔하냐? 토쟁이 새끼들도 학을 내두르는게 K리그다. 승강팀이 3팀이면 하위스플릿 떨어지는 순간부터 감독은 자기 전술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는 리그 방식을 바꾸자는 목소리라도 냈어야지. 그리고 니들이 언제 수원에 오는 감독마다 오래 있을 기회라도 줬고 지원이라도 해주고 그딴 소리를 하나? 김병수는 니들 라인 아니라고 4연패 박자마자 짤랐냐? (또 김 감독이 원하는 선수 제대로 영입은 해 줬냐?) 니들 개새끼 소리 안 들을려고 경질을 사퇴로 포장해서 김병수감독 쫒아내고 언플하다 빅버드 진짜 불날뻔한게 당장 작년 아니었나? 니들이 사람새끼냐?

6~8. 레전드를 잃게 만든 장본인이 니들인데 지금 누가 누구보고 그 책임을 전가하냐? 니들한테만 레전드냐? 수원팬들과 다른 팀 팬이지만 그 선수를/감독을 좋아했던 축구팬 모두에게 레전드 아니냐? 레전드를 버릴 생각이 아니었고 그게 철학이면 지금까지 수원에서 안 좋게 나갔던 리얼블루 출신 감독들한테 제대로 된 지원을 해줬어야지. 니들이 영입한 선수들이라고 해봐야 해마다 어디서 이런 새끼들만 골라서 주워오나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한 악성재고들밖에 없었는데 누가 누구보고 지금 레전드에 대한 책임을 운운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