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염기훈에 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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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난 긴 시간보다 마지막을 보내는 짧은 시간이 너무 지독해서 안 좋게 기억되는 경우가 있는데 염기훈이 그렇다
함께한 긴 시간보다 마지막 몇 개월이 너무 지독하게 좋지 않았다 ... 그래서 레전드 대우 어제 염기훈 콜 솔직히 찬성은 아니다
그런데 어제 염기훈이 한 말은 지난 14년간의 고별사 같았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복잡한 감정이 들어서 염기훈 콜 이해도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지난 몇 개월이 너무 지독했기에 안 좋은 이별이 좋았던 순간만 다시 기억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