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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염기훈

동삭동보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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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살때 첫 빅버드 직관에서 염기훈이란 선수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어 현재까지 수원을 사랑하게 된 한 대학생입니다 염기훈 감독 반대도 하고 안좋은 말도 많이 했었지만 차마 경기장에서 염기훈을 보면서는 안좋은말을 제입으로 못하겠어서 항상 속상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제 인생 선수를 떠나보내니 많이 힘드네요... 물론 자신의 욕심때문에 이렇게 된 걸 알지만 그냥 이 상황 자체가 너무 안타까워요 그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했던 서포터즈와 선수였는데.. 앞으로 빅버드에서 염기훈이란 존재를 보지 못한다는것도 믿기지가 않네요 팀을 위해 떠나는게 맞지만 그냥 너무 속상해서 적어봅니다... 이렇게 된 거 좋은 감독 모셔와서 꼭 승격했으면 합니다 훗날 빅버드에서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길 .. 잊지 못할 no.26

동삭동보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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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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