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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훈이형 고생많았어....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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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래 자기전에 맥주 1~2캔만 마시는데... 오늘은 왠지 모르게... 맥주를 많이 먹고있다...

나 진짜 나가라는말도 많이하고 욕도 많이한거 내 작성글들 보면 알거야 형들...


진짜 수원 좋아한 20년정도의 시간동안 염기훈 나간다고 작년 강등 이후로 수원 좋아하면서 수원때문에 운게 2번째였어....


염기훈이 진짜 감독으로 싫고 증오하고 진짜 보다보다 짜증나서 욕하고 그랬거든...


그리고 작년에 선임과정에서도 그렇게 선임이 된지라... 더 싫었어...


그래서 나는 염기훈이 너무 미워졌고 염기훈이 걍 수원의 레전드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나간다고 하니까 왜 눈물이 나며... 술이 잘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올해 진짜 미워서 염기훈이라는 이름이 내 마음에서 지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


기훈이형 다시한번 정말 고생많았고... 다음에 다시한번 꼭 보자


그러게 감독하지 말라니까.... 염기훈의 은퇴식을 얼마나 고대하고 고대했는데....


가족이 말리고 팬들이 말렸을때 다시한번 생각해보지....... 휴.....


감독으로써는 증오했지만 선수로써는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던 염기훈선수.... 2010년때부터 고생많았어 형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내 마음으로는 레전드라고 생각하고 기억할게


고생많았어 기훈이형...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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