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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분노의 버스 막기→염기훈, 직접 자진 사퇴 발표 "모든 것 책임지고 떠나겠다"[오!쎈 현장]

수카인 수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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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084074


염기훈 수원삼성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염기훈 감독은 자진 사퇴를 직접 발표했다.

분노한 수원 팬들은 수원 구단 버스가 나오는 출구 쪽에서 염기훈 이름을 외치는 형식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약 1시간 동안 계속됐다. 결국 염기훈 감독이 직접 걸어나와 팬들 앞에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고했다.

그는 "죄송하다. 경기 끝나고 단장님 찾아가서 제가 떠나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 했다. 제가 2010년 수원와서 많은 사랑과 질타를 받았지만 저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저에 대한 팬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어쨌든 저보단 우리 선수들한테 더 큰 응원을 지금처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수원에 있었다.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었다. 마지막에 이런 모습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려 죄송스럽다. 이젠 뒤에서 수원과 팬분들을 응원하겠다. 이렇게 인사를 드려 죄송하고, 또 웃으면서 떠날 수 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이제는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떠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게 팬들이 대행감독 한다고 했을때부터 말렸잖음

웃으면서 떠나고 싶었다면 팬들이 말렸을때 안했어야지


우리는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는것을 팬들은 미리 알았고 경험도 많이 해와서 말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


마지막으로 박경훈 단장님이 리얼블루라는 이 좆같은 시스템을 철퇴 해주시길 바라네요


일단 개런트들이 마지막으로 싸고 간 똥을 이제야 치워서 그나마 다행이네 

나머지 똥물들도 치워야겠지


고연봉 저효율 선수들도 하루빨리 정리하고 새로운 선수들로 선수단 개편도 빨리 이루어지길 



수카인 수카인
18 Lv. 31626/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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