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기훈이형 잘가요 고생했어요

라이스
249 1

감독한다고해서 사실 너무 열받았고 최근까지도 엄청 욕하고 그랬지만.... 선수로써는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작년 춘천에서 강원이랑할때도 원정석가서 염기훈 아무도 안부르는데 저 혼자 형 이름 소리지르고 엄청응원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게 왜 감독한다고 해서....


다른사람 마음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래도 제 마음속 한구석에는 형이 진심으로 레전드라고 생각하고 기억하고있을게요


감독으로써는 절대 싫고 절대 반대했지만 선수로써 사랑했던 염기훈선수... 잘가요


감독만 안했으면 은퇴식 화려하게 치를수 있었는데... 형이 미워지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형을 두번다시 욕 안해도 되서...


잘가요 염기훈 선수

라이스
5 Lv. 3235/324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