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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5연패' 수원 염기훈 "거취 문제는 지금 말씀드리기 곤란해"

염석열은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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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588



경기 소감
선수들에게 제일 미안한 경기다. 팬분들께도 죄송스럽지만 선수들에게 제일 미안하다. 최선을 다했는데 제가 부족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힘들어하고 있을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결과가 중요한 경기였는데 5연패로 끝났다. 너무 힘든 상황이 됐다.

오늘 패배의 원인은?
경기를 잘했는데 누가 찬스를 잘 살렸냐의 여부다. 우리도 찬스가 많았는데 골대도 맞고 골키퍼에 막히는 등 골 결정력에서 차이가 있었다.

실점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수비에 대한 고민은 계속해 왔던 부분이다. 전문 센터백이 없는 상황에서 장호익이 잘 해줬지만 보강은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호익은 지난 두 경기에서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 대한 계획은?
완벽한 찬스는 매 경기에서 2~3번 만들고 있다. 골만 들어가면 자신감이 살아날 수 있다. 선수들도 의기소침할 텐데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바꾸기는 쉽지 않겠지만 제가 추구하는 축구 안에서 찬스를 살릴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겠다.

5연패로 거취 문제에 대해 이슈인데?
4연패 후 구단과 이야기했던 부분이 있다. 구단과 상의를 해야 했던 부분이다. 이 자리에서 바로 말씀드리기보다는 구단과 상의했던 부분 때문에 지켜봐야 할 부분도 있다.

본인의 감독직 의지는?
곤란한 질문이다. 어디서든 지도자는 할 것이다. 누가 오시든 제가 하든 오늘 이후로 구단과 이야기를 나눠야 할 부분이다. 지금 여기서 제가 거취를 바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

1년 사이에 처지가 바뀌었는데?
빅버드에 오래 있었다. 속상한 상황이지만 저보다 팬분들이 더 속상할 것 같다. 제가 2010년에 왔지만 훨씬 전부터 수원을 지켜봤던 팬들이다. 5연패를 한 책임은 감독이 짊어져야 할 부분이다. 모든 것은 제 잘못이지만 선수들에게는 조금 더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속상한 것은 사실이다.

어떤 지도자가 되고 싶은지?
매 라운드를 치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여느 감독님처럼 잘못된 점도 깨닫고 여러 부분을 배우고 있다. 어느 자리에서든 제가 하고 싶은 축구를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고 싶은 축구가 어떤 것인지?) 빌드업을 하면서 풀어나가는 축구다. 사이드 돌파도 있지만 맹목적인 킥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

A매치 휴식기 등 6월의 계획은?
아코스티 등이 빠진 외국인 선수 자리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도 있다. 전술적인 보완도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 꼭 필요했던 영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www.sports-g.com)


응 안 나가~

염석열은물러..
5 Lv. 2588/3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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