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버막을 보고난후 화가 안풀립니다
콜라한잔
602 8
ㅇㄱㅎ 나가의 입장입니다.
부천전을 보며
'그래....그래.....공은 둥글고 질수도 있지...'
하며 애써 감정을 억눌렀습니다.
잠시후 버막을 한다길래 실시간 영상을 보는데
"선수들보다 팬들이 더 간절해보인다"라는 뉘앙승의 워딩을 듣는순간 영상을 꺼버렸습니다.
지금의 성적은
처음 감독이라 부족할수있고, 그 매경기마다 몇프로인가 완성되간다던 플랜 아직 완성인되서 질 수 있다고 생각은.....생각은 해봅니다만
감독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꺼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이 팀은 팬들만 간절해라고 그냥 우리끼리 위로하며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저 키를 잡은 윗놈도 저렇게 생각하고 팬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길래 응원은 요구하면서 저따위로 이야기를 하는지....,
이런 팀에 제 마음을 더 쏟아야되나 싶은 지경이라 생각할 수록 화가 안풀리네요
어떻게 글을 마무리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이 팀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
힘내십시오...🔵⚪️🔴
콜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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