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실적으로 희망회로 돌려본다
퍼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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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반 이승우 영입한다 발비디아 영입한다 했으니
영입할 돈 10억 정도는 남겨뒀을거고
(서울E도 이승우 영입비용 10억 있는데 여름 보강에 쓴다했음)
아코스티 빠진거 4~5억 남을테니
여름이적시장에 쓸수 있는 돈이 15억 정도라고 가정해보면
소문에 염감독 2+1년 연간 4억 수준에 계약했다 했으니
만약 염기훈 경질하면 잔여 연봉 6억 정도 나가고
염기훈 친구들까지 내보내면 8~9억을 위약금으로 써버리면
여름이적시장에 용병 하나 겨우 구해올돈 밖에 안남음
또 염기훈이 워낙 수원에 오래있다보니
능력을 떠나 개인적으로 따르는 선수들도 많을꺼고
감독 갑자기 바꿔봐야 작년처럼 선수단 장악도 못하고
김병수 시즌2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생각
단장은 난 해줄꺼 다해줬다
훈련세션에 전력분석관 내려보내서 훈련하고 전술 짤테니
사퇴하던지 허수아비 감독으로 있던지 알아서 해라
이런 메시지를 던졌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라도 편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