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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훈이형

수아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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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정 다녀오고 참 느끼는게 많은데

난 정말 이랜드가 형을 응원해줄 수 있는 마지막일 것 같아

난 염기훈나가 콜도 안하고 목 찢어지게 응원하면서 

자기도 뭔가 느끼는게 있겠지 싶었는데.. 

지금이라도 마음 잡고 사퇴해줘 제발..

수아원길
2 Lv. 433/8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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