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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대를 하지 않아서 실망도 덜하네요..

파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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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목이터져라 응원하신 분들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어제 버막으로 혼내주신분들 응원합니다.)




간만에 회사에서 여유롭게 글을 둘러보던 중 버막 영상을 보게 됐네요.


일단 2부 강등되고 염기훈 선수 은퇴 후 감독 취임이라는 선수 인생 최고의 은퇴를 보고

염기훈 감독이면 '2부 잔류만 성공해도 다행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수원 축구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4월에 무패 + 6연승을 보는 동안 옆에서 와이프가 "와... 잘한다.", "염기훈 미쳤다" 라는 쌉소리를 하는 중에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구요...


이미 미국으로 떠난 경기력에 염기훈 감독이 하고자 하는 축구가 뭔지 이해도 안되었구요,,

뮬, 현, BK, SK, SJ, KJ 등등 이미 검증된 선수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와... 기대감이 떨어졌네요ㅋㅋㅋㅋ

(물론 현 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감귤, 짭수때부터 발느리고 열심히 뛰는거 같지 않는 느낌에 저는 그닥 별로,,,)


그리고 분조장 카씨,,, 올해는 아예 번뜩이는 패스 + 움직임 자체가 없으니,,, 쳐내야됨


그나마 손석용, 이시영, 툰가라, 김상준 정도 선수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결론은 염기훈 감독의 수원삼성블루윙즈는 기대도 하지 않아서 실망도 덜하긴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나가야겠지????????????????? 

선수로써는 기대하고 응원했지만 감독은 아니니까 좀 나가주세염.


- 끗 - 

파파스
5 Lv. 3002/3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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