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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천안에 무너진 염기훈 감독, "현 상황에서는 훈련 밖에 없다… 내가 부족하다"

sasinh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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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내가 많이 부족했다. 상대가 내려서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걸 이겨내는 방법을 강구하지 못했다.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라고 기자회견의 운을 뗐다.


이어 아쉬운 결정력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더 힘들 거다. 찬스를 자주 만들도록 더 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전술적 물음에 관해서도 의견을 전했다. 염기훈 감독은 "오늘도 측면을 통해서 골을 먹었지만, 그게 문제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선수들은 자신의 역에서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크로스에 있어서는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로 올리라고 주문했다. 다만, 비가 오니까, 물기도 있었고, 정확도가 많이 부족했다. 앞으로도 크로스 대비 훈련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은 비 오는 날씨에도 끝까지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가 많이 부족했던 경기였다. 상대가 내려설 것도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이걸 이겨내는 방법을 강구하지 못했던 게 내가 부족했다.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제 그만 나가세요

sasinh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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