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잘가라~! 멀리 안나간다~!
조직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해 분위를 쇄신하기 위한 감사였다는 게 구단 내부의 전언이다.
감사 결과 부장급(프로) 6명 가운데 ‘팀장’ 직책을 수행하던 3명이 지난달 조직개편 등을 통해 보직을 내려놨다고 한다.
사실상 강등된 이들을 대상으로는 희망퇴직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는 보직이 주어지지 않아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직원들도 있다는 전언이다.
제일기획은 K2 강등 이후 구단 운영예산도 20~30% 줄였다고 한다.
구단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근무 30여 년 넘은 고참들을 제치고 상대적으로 어린 직원들이 팀장을 맡다 보니 내부적으로 어수선하고 미묘한 갈등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일부 억대 연봉을 받는 이들은 경기장 순찰을 도는 등 마땅한 업무도 없는 실정"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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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퇴직하고 우리 구단이랑 관계없는 사람들이 되거라
근무 30년? 풉...............
니들이 잡은 20년동안 우리 구단은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K2까지 강등을 시켰는데 말해 뭐해?
나가라고 하는 건데 왜 안나가는데?
여기가 뭐 일반 직장인줄 알았어?
헌신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거는 서포터에 해당되는거지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실적을 가지고 논해야지 뭐 직장에서 오래 근무해서 SO WHAT?
상대적으로 어리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어린거지
위에 눌려가지고 아무것도 못하던 유능한 직원들 이제 자기 신념 펼칠 수 있어 좋네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