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 김현, 득점 후 치x스 먹방? "의미 알고 먹은 것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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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공격수 김현이 팬들이 던져준 과자를 뜯어 즉석 '먹방'을 진행했다. 김현은 이날 안양 LG 치타스와 이름이 유사한 스낵 치토스를 먹는 셀러브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팬들이 준 과자 봉지를 뜯어 먹었든 김현은 "의미를 알고 먹었다. 다른 선수들은 몰랐다고 하더라. 나는 먹으라고 준 줄 알고 맛있게 먹었다"라며 뒷 이야기를 밝혔다.

많은 원정 팬 앞에서 경기를 치른 점에 대해서는 "빅버드가 더 좋겠지만 원정에 오면 홈경기 같은 경기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목표로는 '우승'을 꼽으며 "당연히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 그리고 지금처럼 매 경기 공격 포인트로 승리를 돕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존나 멋있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