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분위기 초친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쯤해서 다시 쓰는 염기훈이 감독을 하면 안되는 이유.
1. 특수 관계인이다.
- 현재 염기훈 축구교실과 수원삼성의 관계는 유소년 선발 시스템으로 긴밀한 관계이며 해당 직접 당사자인 염기훈이 프로팀 감독까지 하고 있으니 염기훈이 축구교실로 학생들을 통해 돈을 많이 벌던 적게 벌던 벌고 있음.
- 염기훈은 프로축구선수협회 부회장으로 팀과 프론트와 함께 긴밀히 협의, 협조해야하는 감독으로서는 부적합함. 노조위원장이 대표이사로 올라가는꼴임.
2. 실패의 표딱지를 달고 나간 프론트의 마지막 결과물.
- 염기훈은 코치 경력도 플레잉코치로, 선수에 더 집중했던 무경력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감독대행으로 올라서게됨. 이것도 과정에서 쿠데타니 아니니 말이 많았으나 그거까진 x
- 그렇다면 성적은 어떠했냐. 성적도 그리 좋지 않았음. 게다가 P급 자격증 연수까지 겹쳐 시즌중 연수를 떠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
- 애초에 이런 일을 만든 프론트가 정말 원망스럽고 병신같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12월에 촬영까지 해가며 본인이 감독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감독을 본인이 꿰참.
- 실패한 프론트가 마지막까지 염기훈을 감독으로 올려둔 이유가 과연 뭘까. 알 수 없으나 이런 파행(시즌중 이병근 경질)과 파행(시즌중 김병수 경질, 그리고 플레잉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 거기에 또 파행 (시즌중 감독대행이 P급 자격증 따러 감) 거기에 또 파행 (위에 작성한 특수관계인이기 때문에 불가함) 끝에 염기훈을 끝끝내 감독으로 만들어둔 이유말이다. 무슨 사주팔자를 보니 성공할 팔자라서 뭐 그런거 아닐까? 수많은 감독들이 있다. 그중 염기훈이를 감독으로 올린 과정. 이게 지금 제대로 된 과정인가?
- 이런 불투명하고 또 말도안되는 파행 시스템 끝에 탄생한 염기훈감독. 이런 과정 끝에 염기훈이 성적으로 성공 하더라도 반드시 과정에 대한 검증은 거쳐야한다고 본다. 본인은 떳떳하다 했으니 말이다.
3. 염기훈은 23년 시즌 마지막에 '지원 부족' 을 호소했다.
- 우리팀은 장기적으로 보나 현재를 보나 강등당했으니 더더욱 돈이 없는 팀이 되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기훈은 23년 시즌 마지막에 과거와 지금 다른점 그리고 지금 필요한점에 지원을 말했다.
- 과연 우리팀 지원이 부족했는가? 각종 부대비용(임차료) 이 다른팀에 비해 많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그런 핑계들을 계산에서 빼더라도 돈이 적었냔 말이다.
- 전혀 아니다. 염기훈은 전혀 아무것도 모르면서 돈이 없다고 징징대던 무능한 프론트의 퍼펫 밖에 안되는 말을 떠들어 댔던 것이다.
- 이런 이상주의자가 감독을 한다면 명가 재건은 어디서부터 해야할까. 개념?
아무튼 염기훈이 감독 그만둬야하는 이유까지 가고 싶으나 감독이 되면 안된 이유를 다시 정리해서 적어뒀다.
이쯤하니 그만하자?
잘하는 팀 흔들지말자?
나도 결과주의자이긴 한데 이건아니지.
염기훈 감독 선임 자체에 문제가 있었으니 반드시 프론트는 감독 새로 뽑아와라.
솔까 여기에 킹리적 갓심 이라는 단어 붙혀서 소설한편쓰면 진짜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