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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염기훈 '감독' 논쟁

푸른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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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독 선임과정의 잡음이 있었고 (feat. 오적) 결국에는 입꾹닫하면서 4명 검토중이다 라는 언플과 동시에 12월 사진 찍힘이 들키고 동시에 전지훈련 역시 본인의 P급 시험으로 인해서 2차에는 감독없이 진행..


2. 1부에서 밀린 스쿼드로 결국 강등을 당했고, 거기에 핵심자원 '고승범' 이탈... 지금 있는 선수들 중 1부를 씹어먹었다 라고 할 선수가 있었는가 보면 그건 아니고 반대로 2부리그치고는 체급이 없다라고 하기도 뭐함... 정확하게 팀으로 따지면 1.5부급이라고 해야 정확할듯


2부리그가 물론 1부에 비해 선수층의 실력이 좋지 않다 라고 할지라도 알다시피 전남전 대승 빼고는 갸우뚱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줌


3. 선빵축구, 전승우승... 외치는 감독을 보고 느낀 점은 과연 선수들을 도와줄 전술이 없는 상태로 경기하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음.. 가끔 블티비에 나오는 하프타임 대화. 종료후 대화를 보면 감독보다는 김현의 한마디가 팬들에게 더 와닿고 있음


4. 지금 5승 2패 성적을 보면 꾸역승이 많았음. 전력이 떨어지는 팀(아산, 안산, 청주 등)에게 밀리다가 꾸역승을 거두고 기업구단(이랜드, 부산 등)전에는 확실히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졌다고 봄.. 전남전으로 각성했나 싶었지만 바로 김포전에 극장골로 승리하는 것을보고 아직도 수비전술, 라인조절 등 뭔가 덜 잡힌 느낌


문제는 언제까지 이렇게 불안하게 경기를 봐야하는 가.. 분명 체력 및 부상, 징계로 인한 출전불가 등 앞으로 우릴 기다릴텐데 과연 맞춤전술이 있을지 걱정되긴 함


나는 무조건 염이 감독보다는 코치직을 더 겪고나서 오길 바랬던 사람으로 이제 와서 다른 감독들을 모시기엔 명분(3연승)도 없고 와서 잘할 것이다 라는 것도 사실 불확실성이 크다고 봄(선수 수급, 맞는 선수 사용 등)


믿어주자가 아님. 지켜보자가 맞다고 봄. 그리고 연승중인데 굳이 우리가 스스로 분위기를 파토내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경기장 가지 말고 이 안에서라도 건전한 의견을 주고받길 바랄뿐...



하지만 경기 시작하면 답답하다고 욕하고 있겠지만.........

푸른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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