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의 오늘과, 내일.
수윈삼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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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E석은 선수 한명이 아닌 우리팀을 응원했고 수원의 지지자들의 열정이 우릴 안아줬다. N석의 응원이 나의 승리였고 우리의 결과였음을 감히 기억하는 하루. 더불어 삼거리광장 술집의 사장님 금일 마지막 아주대 장사와 건강을 잘 챙기시길, 같이 승리의 술잔을 기울인 어머니! 부부! 내가 머플러 드린 뉴비팬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너무 즐거웠고 감동이었습니다. 수원의 지지자만, 이 수원의 사람만. 알레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