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양형모 선수 아버님께
베르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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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uewings.me/board/5484200
2018년 3월 10일
아산무궁화축구단 경기 종료 후,선수들 기다리고 있었는데
티로15 엠블럼 롱패딩을 입고 계신 분이 흐뭇한 미소로
머플러,매직을 들고 있던 아들에게 말을 걸어주심
“수원 팬이야?" "어디서 왔어?” “양형모 선수 기다려?”
5분 정도 이야기를 하신 후.....
“우리 형모 좋아 해줘서 고마워. 주소 좀 적어 줄수 있어?”
며칠 후~
인사를 드리려고
항상 전반전은 홈 W석에 있다가 N석으로
대전(형모선수 본가) 코레일 1차전,청주 원정 등등
뵙고 싶었는데, 금일 빅버드에 오셨다는 글을 봤습니다.
16년도 FA컵 우승컵을 안겨준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
우리의 주장 양형모 선수 아버님 감사합니다.
베르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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