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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X(?)) "프레이저에요~~"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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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urs-web.com/spurs-news/timo-werner-names-the-two-funniest-players-in-the-spurs-dressing-room/

토트넘 티모 베르너 인터뷰에 대한 기사인데...


The fact that Werner named Forster would perhaps not come as a surprise to Tottenham fans, with the experienced goalkeeper widely being acknowledged by his teammates as someone who is invaluable to the dressing room morale at Hotspur Way.


Forster has played just one game across all competitions so far this season but that has seemingly not dampened his enthusiasm.


In fact, when the same question was put to Micky van de Ven a couple of weeks ago, he did not hesitate to name the former Saints number one as the funniest member of the dressing room (Club’s official website).


베르너가 선수단에서 가장 웃긴 사람 둘을 꼽았는데, 그 중 하나가 서브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기사 내용이 핫스퍼 웨이 드레싱룸 사기(모랄을 이렇게 번역. 우리 식으로 멘탈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에 매우 귀중한 팀원으로 알려져 있다, 단 한경기밖에 못 치렀지만 그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몇 주 전 판 더 펜에게도 같은 질문 했을 때도 포스터를 꼽았다. 뭐 이런 내용임.

(그 뒤로 가면 또다른 한 명은 에메르송 로얄. 에메르송은 몸으로 웃기는 듯?)


서브키퍼 자리가 경기 많이 못 뛰는데 항상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그래서 항상 서브에 올라감)

이런 분위기메이커가 서브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긴장 풀어주고 사기 올리는 데 꽤 많은 도움이 되는 듯하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에게 비슷한 캐릭터가 있는 게 생각나서...우리 키퍼 조성훈(오랜만에 보는 1번 ㅎㅎ)

프레이저 포스터와 입지는 많이 다르겠지만, 팀 영상 보면 항상 밝은 분위기로 "성훈이에요~"하는 모습이 좀 닮지 않았나 싶어서...ㅎㅎ

매치데이 락커룸은 기합 잔뜩 들어가고 항상 긴장해야 하는 곳이지만, 그게 너무 과해도 안되니까...이런 캐릭터가 어느 정도 너무 타이트한 부분을 풀어줄 수 있고, 그게 경기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지난 전남전엔 몸 풀고 있는데 골 들어가니까 광고판 넘어오다 그랬는지 넘어지는 모습도 있더라는...ㅋㅋㅋ)

이런 모습이 지금까지 있던 다른 서브 골리들, 박지민이나 이성주 등에게는 잘 안 보이는 모습 같기도 하고 해서 더 좋달까...

(물론 예전엔 홍모 악플러(?) 같은 선수도 있었긴 했지만...뭔가 지금까지 분위기메이커와는 또 다른 모습?)


경기를 뛰게 되면 골문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분위기 잘 잡고 선수단 에너지 관리에 도움이 잘 되어주면 좋겠음.ㅎㅎ

흥합시다~~~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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