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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연맹이랑 통화했음

이게내교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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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오늘 경기평가 회의가 완료됐는데 문제사항이 없었다.

경기평가에서 문제가 없었다면 추후 징계를 논의하기 어렵다.

특정 관중을 겨냥하고 찬 게 아니면 고의성을 논하기 어렵다.



나: 

골대안의 볼을 꺼내 관중석으로 찬 행위가 고의성이 없다고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증거영상은 상당수 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는 죄를 물을수 없다는 주장인가? 맞은 사람이 재수없어서인가?

경기시작 고작 10분이였고 별다른 실랑이도 없었던 상황에서 프로가 고객에게 위해를 가해도 문제없다는 입장인가?

그러면 앞으로 같은 상황이 생겨도 합법적인 행위로 인정하겠는가?

원하는 것은 오직 확실한 징계와 재발방지이다. 이것이 무리한 요구인가?



연맹:

그 회의에 내가 들어간건 아니다.

경기평가위원회는 경기진행에 방해가 됐는지 위주로 판단한다.

두팀 구단을 통해서 서한이 오면 경위서를 요구하거나 조사에 착수할수 있지만 현재까진 아무것도 온게 없다. 



내일이면 다들 출근할테니 전남구단과 먼저 얘기해보시라는 말만 계속 함. 

우리 구단도 무려 홈경기에, 자신들의 장사에 온 고객을 보호해야 한다는 자각이 있다면 정식으로 움직여야 함.

이게내교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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