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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전진우가 3월 MVP라는게 수원의 심각함을 보여준다

4다음14다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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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쭈쭈보다는 채찍을 들 시기이니

MVP급 없으면 과감히 생략좀하자


우리가 잘해서 2부로 내려온줄 아나봐

4다음14다음40
11 Lv. 11067/129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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