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올 시즌 첫 직관, 문제는 말이지
부산에서수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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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형제, 자매님들.
올 시즌은 축구장 한번 갈 시간이 그렇게 나질 않더라구.
운 좋게 드디어 오늘 첫 직관으로 빅버드 갈 수 있게되었거든.
12시 30분경에 잠 들었다가, 3시에 눈이 떴어 ㅠ.ㅠ
나참 ~ 나란 놈, 아직도 어린 아이마냥 어릴 때 소풍 간다면 설레여서 잠도 못 이루던 그 버릇은 나이가 40 중반이어도 변치 않는것 같아.
와이프는 4시에 알람 맞춰서 새벽부터 손수 김밥을 싼다고 하더라구 ㅋㅋㅋ
빅버드에서 우리의 수원을 함께 외쳐보자구,
반다의 북 소리, 수원 지지자 분들의 함성 너무 그리웠다구.
오늘도 낭만과 열정, 젊음을 충전 해보자 ~~
심심해서 티맵 한번 켜봤다 ~ ㅠ
부산에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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