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팬들은 어디에나 자부심 ㅠㅠ
수윈삼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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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 횟집에서 우리 바람막이 입은 형님 있어서 기쁜 마음에 인사드리고 자리에서 먹고있는데 탄산음료 탐스 사다가 우리 테이블 인수에 맞게 나눠주셨습니다. ㅠ 감사드립니다 혹여나 이 글을 못보시더라도 병점에 놀러갔는데 마주친다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일 경기에 오신다기에 저도 가지만 왜 팬들만 진심인지 구단에 다시 묻고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지지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