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의 문제는 세부전술 부족임

매번 느끼는거지만 대학팀 감독정도만 되도

선수들 장단점 뽑아서 스타팅 꾸리고 플랜a전술 쓸수있음

문제는 좋은 감독일수록

상황에 따른 플랜 B C 변화

상대 감독과 팀 전술 변화에 따른 임기응변

최상위권 감독일수록 이런 능력이 좋은것인데

(전세계 구기종목 다 마찬가지)

우리팀 감독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우리팀 감독은 감독수업을 실시간으로 받고있는게 지금 매우 위험하지

무패우승이라는 자신감이 k리그2 빡세다는 겸손함으로 바뀌는게 한달도 안걸림

이기면 닥치고 있는게 맞다만 이긴경기 내용들 너무 안좋은데 승격 한자리 두고 싸우는 현 시점에 지금 하고있는 도박이 맞나 싶음

초보감독 경험치쌓아서 쓸만한 감독 될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있나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