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는 이적시장때는

제대로된 센터백좀 사와라 용병으로다가.

누가 내보냈든 김주원을 내보낸게 큰 실수라 생각한다

조윤성을 대체자원으로 데려온 것 같은데 빠르고 헤딩 타점이 좋다 하지만, 그냥 딱 2부 수준임. 빌드업 시 실수가 너무 많이나오고 1대1 대인수비도 50대50임  우린 1부수준의 수비가 필요하고 1부수준의 미들과 1부수준의 톱이 필요함. 그래야 우리 모두가 원하는 다이렉트 승격을 할 수 있음. 그렇다고 기존에 있던 선수들이 1부급이다? 그것고 절대 아님. 하지만 1부에서 뛰다 온 선수들이니 이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게 감독의 역량이라고 생각함

염기훈이 추구하는 전술은 딱 이거임. 4231포메 가져와서

사백들 인버티드로 올리고 3241 만드는거. 이 영상보면 맨시티는 진짜 경의로움. 수미들의 시야나 패싱능력, 공미들의 하프스페이스 침투 후 마무리 짓고 나오는 모습들, 사이드에 쌓여있을 때 “선수들의 개인 역량”으로 풀어나오는 모습들까지. 우리 수원도 확고한 전술은 짜여져있음

게임장 안에선 선수들이 얼마나 잘 풀어주나에 달렸음.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이 전술에 너무 부적합함. 이게 비로 염감독의 잘 못임. 3241전술은 양쪽에 수비가 붙어있어도 그냥 강하게 패스가 들어가야되고 그걸 발밑에 딱 잡아놓고 탈압박하거나 풀어나올 수 있어야함 왜? 우리가 미들 숫자가 많으니 당연히 상대도 미들에 수를 많이두고 패스 길이나 슈팅공간을 절대 안내주려고 노력하기때문에 볼이 나한테 들어왔을 때 한번에 돌아설 수 있는 능력이나 논스톱으로 돌려칠수 있는 능력이나 혹여나 수미들한테 리턴패스가 다시 나왔을 때 수비 뒷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 패스들을 좀 보여줘야하는데, 전혀 안됨. 우리 선수들을 떠나서 한국선수들은 그게 잘 안됨. 그럼 빨리 다른 전술을 가져와야되는데 걍 염감독은 이 전술 많이 준비했으니까 계속 쓰는거임 제대로 되지도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