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산전 이후 다른 팀 팬들이 다 똑같은 얘기함

"팀 자체가 카즈키를 들고도 사용법을 전혀 모르는 게 신기하다." 

"미드필드 조합이 카즈키라는 키맨을 제대로 받쳐주질 못한다." 

"우리(부산)도 병신같은데 니넨 더 병신같이 축구하더라."

친한 형들이 다 다른 팀 응원하는 개축팬들인디...

우리 경기 볼 때마다 똑같은 얘기함. 

1. 존나 팬들이 아깝다. 응원을 저렇게 해주고 저렇게 들어차주는데 팀이나 감독이나 저 따위로 구냐. 

2. 카즈키라는 키맨은 충분히 탐나는 자원이지만 한계도 확실한데, 개축에서 어차피 다 되는 육각형은 구하기 어렵다. 그러면 그 선수의 약점을 보좌해줄 자원을 제대로 구해서 명확한 역할만 부여해야 하는데 수블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3. 염기훈은 뭔 깡이냐? ㅋㅋㅋㅋㅋㅋ

아잇 시팔 맞는말만 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