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의 수원이 내일의 수원보다 나은 거 같아서 슬프다
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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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두가 알고 준비할 수원 파훼법. K3팀도 알고 있었고, K2 승격 유력후보 팀은 더더욱 신이 나서 두들겨패고, 약체로 분류되던 팀들은 한 번 해보자, 이길 수도 있겠는데? 라는 마음먹고...
그래. 오늘의 수원이 그나마 차악이고 내일의 수원이 최악일 거 같아서 슬프다.
이겨보고 싶은 팀에서 이길 수 있겠다는 팀으로, 이길 수 있겠다는 팀에서 이겨야 할 팀으로 진행되고 있구나.
다시 좋아하는 팀 고르게 해준다해도 죽어도 수원이지만 지금 당장 슬프고 화나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네ㅠㅠ
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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