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냥 야유 존나 받아도 싸다

솔직히 2부 쩌리 리그까지 내려왔는데도 이 정도 관중수 채우고 목청 터져라 응원해준다? 선수 감독새끼들 매 게임 팬들한테 절해야 됌. 응원 말고는 뭐 ㅈ도 없는 구단 주제에 맨날 조금만 응원해달라, 비판 보다는 격려 해달라 이거 다 개지랄임.

벌써 관중수 반토막나는게 당연할 판에 더 늘어나는중임. 그런데 저딴 소리로 팬들한테 짖어대고, 쉴드 쳐주길 바라는건 괘씸한걸 넘어서는거임. 

정신 진짜 존나 차리긴 해야함. 뭐 이제 겨우 4경기? 아니, 4경기 중에 반을 짐. 그것도 우승 경쟁한다던 팀들한테. 염기훈은 본인이 아르테타처럼 밀고 나가면서 뭔가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은데, 꿈 깨야 함. 

도대체 뭘 밀고 나가겠다는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음. 정말 진심으로 매 경기마다 경기력이 괜찮았다고 생각한는 것일까? 아니면 합리화중인걸까? 앞이 뻔함. 여기서 전혀 진전 없이 시즌 보내다가 승격 실패하겠지. 정신 진짜 차려라 2부에서 이정도 굴욕적인 응원은 올해가 마지막이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