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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피드백 환영] 수원의 새로운 전술을 피온3에서 구현해봄.

우만동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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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수원 케미를 유지해오면서

4-1-4-1 에서 3-4-3으로 수원이 전술을 바꾸면 나도 피파에서 전술을 바꿔왔다.

그러다가 라인 올린 3-4-3의 한계를 느끼며 나만의 3-5-2 (유벤투스 352 참고함)를 쓰다가

최근 경기들에서 3-4-1-2 쓰면서 흥하는거 보고 나도 한번 따라해봄.

먼저 특이점이라고 할만한게

 

1. 염갓, 조나탄 투톱에서 염갓이 LW, 조나탄이 ST인 것을 볼수있음.

실제 경기에서 염갓은 투톱으로 나오지만 왼쪽으로 벌리는 모습, 조나탄 또한 오른쪽으로 벌리는 모습이 많이 있었음.

하지만 염갓이 측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기 위함이고, 조나탄이 오른쪽으로 벌리는 것은 2선 자원에게 공간을 열어주기 위함이라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둘의 포지션을 다르게 설정함.

다만 투톱이라는 본연의 전술이 있기 때문에 염갓은 LW 포지션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오른쪽 맨앞으로 위치시켰고 조나탄 또한 ST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오른쪽으로 위치시킴. (여기에서 RS가 아닌 ST로 한 것은 오른쪽만 파지 말고 염갓이 측면으로 이동한 후 생긴 공간까지 커버하라는 의미)

 

2. 2선의 산토스는 CAM이 아니라 CF로 설정.

같은 위치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설정해도 되지만, 나는 산토스의 장점이 정적인 플레이메이킹보다는 적극적인 공간 침투와 득점이라고 보았음.

그래서 CAM이 아닌 CF로 설정했고, 염갓과 조나탄이 측면으로 벌리며 생긴 공간을 산선생이 적극적으로 공략하기를 바랐음.

 

3. 3선에서는 이용래와 야야현범이 같은 라인에 위치해있지만 역할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음.

중원에서의 역할 분배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앙미드필더 두명이 모두 전진하게되고

그 공간을 상대에게 허용할 공산이 큼.

따라서 야야현범에게 수비적인 역할(홀딩)을 부여하고 용래짱에게 박스투박스(공 운반) 역할을 맡김.

같은 선상에 위치해있지만 설정된 포지션의 차이로 인해 공격 전개시 다른 움직임을 보임.

 

이상 허접한 전술 구현이였는데, 지적 및 궁금하신 점 많이 남겨주세요 형들~~

우만동무농장
0 Lv. 8/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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