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카즈키 부재 시 대책+ 개인적 바람

맛집명준재
729 3


카즈키 김보경이 복귀한다면 퉁가와 전진우의 하프스페이스 침투가 더 활발해지겠지만, 그 전까지의 대책 혹은 카즈키가 결장했을 때의 대책이 필요함 그 중 하나가 김주찬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과 손석용 적극 기용이라고 생각함


우선 김주찬에게 공간이 생긴다면 위협적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드리블, 가속, 도전적인 멘탈리티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볼을 달고 뛸 공간만 생긴다면 충분히 중앙쪽으로 돌파하여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거임 오늘 경기 막판에도 김주찬이 볼을 달면 우선 꽤 많이 아주 빠르게 앞으로 진행시킬 수 있었음 


두번째 전진우는 사실 오프 더 볼이 활발한 선수인데, 공격전개때 이 선수를 중원으로 밀어 넣어두는 것은 좋지만 침투보다는 볼을 다루는 쪽으로 역할을 둔 것이 매우 매우 매우 아쉬움 이럴 바에는 힘으로 더 밀고 나갈 수 있는 손석용을 기용해서 뮬리치가 침투할 공간을 벌어주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고 봄


추가적으로 이종성의 역할 재부여

 이종성의 장점이라 하면 볼 탈취와 적극성 그리고 아주 편하게 짧은 패스를 하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이라고 생각함 물론 종종 번뜩이는 롱패스도 보여주지만 그것 보다는 다른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함 그러나 카즈키 부재때문인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요즘 상대를 붙히고 공간을 벌어준 후 패스를 하려고 함 그건 이종성의 주무기가 아님 그러니 중원에서 지꾸 턴오버가 나서 답답한 중원 싸움이 반복 됌 22시즌 막판 이종성이 잘했던 것은 활동량 많고 킥 좋은 정승원을 옆에 두고 볼 탈취와 간결한 패스 혹은 안정적인 공간 패스를 통해 중원을 2미들로 버텼음 이렇듯 이종성에게는 더 간결한 플레이와 서포트를 요구해야 함


물론 나보다 염감독이 축구에 대해 백배 천배 더 많이 알고 공부 했을 것이고 그런 모든 부분을 존중하지만, 어느정도 고려해볼 수 있는 옵션이라 생각함





맛집명준재
13 Lv. 15747/17640P

swb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