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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용의 꼬리 뱀의 머리

수원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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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꼬리가 뱀 세계에 오면 바로 머리가 될 수 있을까? 첨 능력은 용이 었어도 자신감 떨어져서 용꼬리 되면 뱀 머리 못함. 최근 몇년 용 꼬리였고 이긴 경기보다 진 경기가 수두룩 함. 선수들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임. 초반 경기력 안 좋아도 꾸역승이라도 쌓이면..자신감 올라오면..그때부턴 우리가 원하는 수준 경기력 나올 것임. 그 사이에 감독도 경험치 쌓이면서 발전하겠지..(발전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몇 년전부터 1부와 2부 차이 많이 없어짐.. 선수들도 느끼는 부분임.. 올해도 2부도 완전 먹고 먹히는 중..일단 2부 내려온 상황..초보 감독인 상황..영입 제대로 안된 상황.. 다 인정하고 응원에 집중해서.. 우리가 미친 듯이 지지해서 용의 실력을 되찾게 도와줘야 하는 시점이라고 봄.. 그 부분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서 홈이든 원정이든 엄청난 응원을 하는 것이라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전진우.. 초 유망주에서 계속적으로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평범한 선수가 되어가는 중.. 하지만 가지고 있는 툴이 인상적이라 축잘알 감독들이 탐냈었고.. 올해도 구단 차원에서 전진우 구출 작전 중으로 보임..10번에 전 경기 선발 시켜서 자신감 찾게 해줄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전진우 입장에서 올해가 매우 중요.. 평범한 선수가 되느냐..예전에 초 유망주 시절의 포텐을 터트리냐.. 그래도 3경기 1골 기록 중인데.. 자신감 꼭 찾아서 수원에서 다시 많은 사랑 받았으면 함... 유튜브 보면 가장 인터뷰도 많아 해주고.. 10번의 무게에 대해 죄송해하는게 보이는데..


조축이라도 해본 사람 알겠지만 오늘 같은 날씨..축구 제 실력 나오기 힘듦..환경이 어려우면 실력 낮은 쪽이 오히려 유리함..그냥 개판으로 싸우면 되니깐.. 오늘 우리가 여기서 안산에 멘탈적으로 안 질려고 전투적으로 나온것으로 보임.. 다치지 않고 끝난 부분에 박수 쳐주고 싶음..


열정이 있으니 광적으로 응원하는 것이고 열정으로 응원하니 비판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이긴때만큼은 즐기고 박수줬음 좋겠음.. 우리 응원가 가사처럼.. 우리 모두~ 하나되어~승리를 향해 나가자~!!


정말 칼바람에 추웠는데 모두 고생했어요~ 사랑합니다.. 수원팬인게 늘 자랑스러워요~^^

수원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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